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맥컬리 컬킨이 테이블에 앉아 피자를 먹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4분 28초 분량의 영상에서 맥컬리 컬킨은 종이 봉투 안에 들어있던 피자 한 조각을 꺼내 먹기 시작했다. 정돈되지 않은 장발 머리에 턱수염 등 외모가 과거 귀여운 모습으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던 이미지와는 상반돼 충격을 안겼다.
그는 피자를 다 먹은 뒤 ""나는 맥컬리 컬킨이다. 피자를 다 먹었다. 피자, 뉴욕"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맥컬리 컬킨의 근황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영원한 케빈으로 남을 줄 알았는데…" "맥컬리 컬킨, 왜 이렇게 망가졌어?" "맥컬리 컬킨, 마약 중독에 연인과의 결별에 참 험하게도 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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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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