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영 패션 매거진 보그걸은 김우빈을 주인공으로 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우빈은 집에 있는 듯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김우빈은 화보 촬영장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상속자들' 마지막회를 시청했다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상속자들'에서의 최영도(자신의 배역)와 달리, 나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가족끼리 단체 카톡방도 있고 3살 터울인 여동생과도 굉장히 친하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해보고 싶은 일들을 묻는 질문에는 "노래를 좀 배우고 싶다"는 대답과 함께 보기와 달리 춤과 노래, 운동을 잘 못한다는 의외의 이야기도 밝혔다.
김우빈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보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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