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지훈의 전 소속사 대표가 고인의 사망원인에 대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김지훈의 전 소속사 대표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인이 1년 정도 우울증을 앓아왔다”며 “최근 약을 복용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관계자는 “부검은 경찰과 유족 측의 합의하에 결정될 예정이며 유서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지훈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서울 삼성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상주로는 두 형이 등록됐다. 고인의 입관식은 13일 오후 3시 진행되며 고인의 발인식은 14일 오전 9시30분이다. 발인식 뒤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경기도 광주시 분당스카이캐슬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김지훈은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2000년 김석민과 남성듀오 듀크로 활동했다. 이후 2008년 6월 결혼했지만 2년 6개월만에 협의 이혼했다. 슬하엔 1남을 두고 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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