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듀스 출신 김지훈의 소속사 측이 김지훈의 사망 원인을 자살로 추정했다.
고(故) 김지훈의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오후 9시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공식 브리핑에서 “고인은 12일 오후 1시34분 서울 장충동에 있는 한 호텔의 욕실에서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다. 사망 시간은 12일 새벽으로 추정되며 최초 발견자는 같이 일했던 고인의 후배다”고 전했다.
이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 최근 고인은 수면제를 매일 복용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아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다. 우울증을 앓게 된 개인적인 이유까지 잘 모르지만,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돼 안타깝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은 경찰과 유족이 합의해 결정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고 김지훈은 12일 오후 2시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4일이며, 성남영생원에서 화장한 후 분당스카이캐슬에서 영면을 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훈은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고, 2000년에는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마약 복용 혐의, 아내와의 이혼 등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사진공동취재단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트럼프의 팔순잔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15/128/20260615518561.jpg
)
![[채희창칼럼] 선관위, 독립기관 자격 없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04/128/20260504515243.jpg
)
![[기자가만난세상] 돔구장 지으려면 제대로 짓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8/128/20260218510779.jpg
)
![[박소란의시읽는마음] 쌍분(雙墳)](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15/128/2026061551480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