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사진)이 ‘바운스’로 22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이하 마마)에서 3개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이날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한 조용필은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올해는 오랜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는데 좋은 반응을 얻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운스’와 함께 후보에 오른 곡은 버스커버스커 ‘처음엔 사랑이란 게’,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 싸이 ‘젠틀맨’ 크레용팝 ‘빠빠빠’였다. 남자가수상은 지드래곤, 신인상 여자 부문은 크레용팝이 수상했다. 지드래곤은 이외에도 베스트 뮤직비디오,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 부문에서 상을 탔다. ‘팝의 전설’ 스티비 원더는 ‘아이 저스트 콜 투 세이 아이 러브 유’등을 부르며 공연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 행사는 유럽, 북미, 아프리카 등 5개 대륙 94개국에 동시 방송됐다.
홍콩=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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