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황정음이 지성의 과거 연인 양진성을 찾아가 사죄했다.
11월 6일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강유정(황정음 분)은 조민혁(지성 분)의 연인이었던 서지희(양진성 분)를 찾아가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으며 사과했다.
강유정은 서지희의 사진 앞에서 조민혁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는 "딱 하루만이라도 사장님을 갖고 싶었다. 벌 받을 일이라는 걸 안다"며 눈물을 흘렸다.
늘 서지희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강유정은 하루하루 커져가는 조민혁에 대한 마음이 괴로웠고, 결국 죽은 서지희를 찾아가 사죄한 것.
이후 강유정은 서울로 돌아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으나, 뒤에서 자신을 강하게 안는 조민혁의 품에 안기고 말았다. 모든 위험을 감내한 이들의 지독한 사랑이 어떻게 매듭을 지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신세연(이다희 분)은 조민혁을 향한 애증으로 괴로워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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