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브래드 “장범준 영어실력, 쓰레기” 폭로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가 리더 장범준의 영어 실력을 폭로했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장범준은 브래드에게 “내 영어 실력이 어떠냐”고 질문했고, 브래드는 “쓰레기”라고 가차 없는 평가를 내렸다.

“장범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100%”라고 인정한 브래드는 “하지만 영어 실력은 쓰레기다”고 설명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브래드는 “김형태의 영어는 성적 C다. 하지만 상명대에서는 C와 F가 비슷한 수준이다. 김형태의 출석률은 50%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래드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영어영문학과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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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