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균형 보디빌더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운동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불균형 보디빌더’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체 근육이 매우 발달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 남성의 왼쪽 상박 근육이 오른쪽 팔보다 두꺼운 것을 알 수 있다. 무스타파 이스마일이라는 이름의 이집트계 미국인 남성은 팔뚝 둘레가 31인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반 성인 남성의 허리둘레와 비슷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스마일은 지난 10년 동안 하루 2번 근력 운동을 해 지금의 팔을 갖게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스마일의 팔뚝 크기가 이따만 해” “저건 보통 운동 가지고는 안 되는데 아마 약을 먹은 것 같다” “내가 운동한 사람을 좋아하지만 저건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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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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