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방에서 복무하던 육군 여군 대위가 행방불명된 지 하루만에 자신의 차 안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지난 16일 오후 2시 50분쯤 강원도 화천 상서면 다목리의 한 주차장에서 오모(28)대위가 숨져 있는 것을 부대원들이 발견했다고 육군이 전했다.
군 당국은 당시 차량 내부에서 번개탄이 발견된 점을 미뤄 오 대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이라 추측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은 15일 오후 6시부터 오 대위와 연락이 닿지 않고 그가 다음날 아침에 출근을 하지 않자 수색 작업을 벌였다.
여군사관 54기 출신의 오 대위는 작년 12월 이 부대로 전입해 영외 장교 숙소에서 지내왔다. 유족들은 오 대위가 평소 상관에게 가혹 행위를 당해 괴로워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군 당국은 부대원과 동료 간부들을 대상으로 가혹행위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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