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꾼에 따르면 하지메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일본 군인 야키야마 요시호루를 존경하고 있으며, 그를 모델로 해 '진격의 거인'에 픽시스라는 인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야키야마 요시호루는 일본 제국주의 시절 육군대장을 맡았던 인물로 1894년 청일전쟁과 1904년 러일전쟁에 참여했다.
한 차례 불거진 우익 논란에 이어 비밀 트위터 계정에 언급한 발언으로 또다시 논란이 불거지자 '진격의 거인' 마니아들은 충격에 빠졌다.
누리꾼 '소윤*'은 "줄거리 괜찮아서 11권까지 열심히 돈 주고 사서 봤었는데 12권부턴 절대 안 보고 그 돈 모아 치킨이나 사 먹을테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또한 '시크한***'라는 누리꾼은 "빼도 박도 못하겠군. 도대체 혐한 작가들, 우익 작가들 작품 읽고 좋아하는 한국 독자의 인식이 궁금하다. 멀게는 우리 조상님들을 괴롭히고 죽인 녀석들을 옹호하는 작가들이 쓴 작품인데 읽고 싶나?"라고 했다.
이 외에 "애초에 '진격의 거인'은 애니 하나로 붕 떴을 뿐입니다. 더 이상 볼 필요 없음. 한국에서 이 정도로 시끄러울 수준은 아닌데", "이거까지 쉴드 친다면 진짜 한국 만화 마니아들 수준은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네요", "안 본 지 반 년이 넘었는데 정말 잘한 일이라 생각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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