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1852∼1926)의 대표작으로 ‘가우디 대성당’이라고도 불리는 이 성당은 가우디가 사망한 뒤에도 언제 끝날지 기약없는 공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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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완공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가상 사진. 사그라다 파밀리아 재단 제공 |
성당은 고딕과 아르누보가 조화된 독특한 양식과 어마어마한 규모로 완공 전에 이미 세계적 명물이 됐다. 관람객 연인원은 약 3000만명으로, 건설의 주요 재원인 입장료 수입이 연간 2500만유로(약 363억원)에 달한다. 미완성인 채로 200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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