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호 태풍 피토가 주말인 5~6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일 오전 기상청은 태풍 피토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느리게 북상 중이며 우리나라 쪽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피토는 중심기압 992헥토파스칼(h㎩)에 최대풍속 22m/s, 강풍반경 280㎞의 약하고 작은 태풍이었다. 그러나 밤새 중심기압 988헥토파스칼, 최대풍속 25m/s의 중형 태풍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요일인 오늘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지방에는 오후 시간 가을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내려가고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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