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우성르보아Ⅱ, 서울 평균분양가 대비 35%이상 저렴해 인기

서울에 700만원대 분양가 오피스텔 등장…양도세 감면까지 더해져 인기 상승

서울에 700만 원대 분양가 오피스텔이 등장에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성건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마곡 우성르보아Ⅱ’의 분양가가 348실 모두 3.3m²당 700만원대인 평균 773만원이다. 이는 서울의 오피스텔 분양가 3.3m²당 평균 1100만 원 대에 비해 35%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총 348실 규모 주력 타입인 전용 20㎡(A타입)의 경우 분양가는 1억1000만원 대다. 여기에 4.1 부동산 대책으로 오피스텔도 양도세 감면 대상이 됨에 따라 시세차익은 물론 임대수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공항동 소재 전용 20㎡ 오피스텔에서 현재 받고 있는 보증금과 월세는 1000만원에 50만~55만원 정도다. 반면 마곡지구는 월세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출이 없을 경우 연수익률은 6.5%에 달한다.

높은 투자가치 덕분에 지난 27일 개관한 ‘마곡 우성르보아Ⅱ’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3일간 총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상가 오피스텔 전문건설기업인 우성건영㈜이 시공하는 ‘마곡 우성르보아Ⅱ’ 오피스텔은 지하5층부터 지상 13층 총 348실 규모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50~63㎡(계약면적 기준)가 공급된다.

'마곡 우성르보아Ⅱ'가 들어서는 마곡지구는 대지면적이 무려 총 366만㎡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 LG·롯데·코오롱·이랜드 등 대기업 위주의 미래 지식산업단지와 김포공항이 5분 거리에 위치해 신 성장산업 유치를 통한 서울 대표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일부 기업은 입주계약을 완료한 상태며 향후 40만 명 규모의 배후 수요를 갖출 곳이다.

'마곡 우성르보아Ⅱ' 오피스텔이 공급되는 곳은 마곡지구에서도 황금입지에 속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5미터 이내의 역세권이다. 9호선과 5호선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은 5분·인천공항은 35분·도시 및 강남권은 30분내 쾌속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 요지다.

인근으로 서울 송화초등학교 등 초·중·고 등이 많고 강서세무서를 비롯해 1200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 LG문화센터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이마트 등 할인마트도 들어설 예정에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여기에 직선거리로 1km 안에 식물공원인 서울화목원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서울화목원 규모는 50만3431㎡로 여의도공원보다 2배 이상 크고 어린이대공원과 맞먹는다. 식물원·열린숲마당·호수공원·생태천 등으로 구성되어 쾌적한 거주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전 가구 모두 탁트인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풀퍼니쉬드 시스템으로 드럼 세탁기, 냉장고, 천정형 에어컨 등 가전기기와 붙박이장·2인용 식탁 및 책상·일체형 비데·보안용 비디오폰 등 1~2인 가구에 적합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청약접수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이며 당첨자발표는 2일 예정하고 있다. 계약은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다. 금융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5호선 발산역 인근(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 648-4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