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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부산 최대 조폭 칠성파 두목 구속

입력 : 2013-09-28 11:15:23 수정 : 2013-09-28 1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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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현수)는 27일 부산지역 최대 폭력조직으로 알려진 칠성파 두목 이강환씨의 후계자로 활동해 온 한모씨(45)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씨는 2011년 6월25일 칠성파 조직원 15명을 동원해 폭력조직 신20세기파 조직원 이모씨 등을 집단폭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2011년 1월 당시 칠성파 두목 이강환씨가 부산 해운대에 있는 한 호텔 신년행사에서 한씨를 후계자로 지목한 뒤 한씨가 칠성파 조직을 실질적으로 지휘한 두목으로 활동한 것으로 보고 추적해 왔다.

부산의 양대 폭력조직 파벌인 칠성파와 신20세기파는 2011년 6월 검찰의 대대적인 검거 이후 세력이 급격하게 약화되고 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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