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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버거’ 소외이웃 찾아갑니다

입력 : 2013-09-13 19:00:24 수정 : 2013-09-14 04: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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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맥도날드·사회복지협의회 업무 협약… 10월부터 4만명에 전달 세계일보와 한국맥도날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3일 ‘행복의 버거’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끼니를 걱정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햄버거와 음료를 전달해 우리 공동체의 따뜻함을 전파하려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1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세계일보에서 열린 ‘행복의 버거’ 캠페인 업무협약식 후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김병수 세계일보 사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제원 기자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세계일보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병수 세계일보 사장과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사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맥도날드는 10월부터 전국 8개 주요 도시의 소외계층에 매주 800개씩 총 4만개의 햄버거와 음료 등을 전달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을 필요로 하는 복지단체 및 기관을 모집·선정하고, 후원 모금운동도 벌일 방침이다. 세계일보는 따뜻한 나눔 문화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행복의 버거’ 전달 행사와 사연을 적극 보도할 예정이다. 진 장관은 격려사에서 “세계일보와 맥도날드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차원의 캠페인을 벌이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 엘린저 사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해 건전한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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