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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황혼 열애' 백도빈-정시아도 알고 있었다

입력 : 2013-09-13 11:03:56 수정 : 2013-09-13 11: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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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윤식(66)이 30세 연하 여기자(36)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며느리 정시아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백윤식이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K모(36)기자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K기자는 백도빈(35)과는 한 살 차이, 정시아(31)와는 5살 차이밖에 나지 않아 눈길을 끈다.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날 세계닷컴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한 지인 모임에서 만나, ‘영화’라는 공통분모로 친해졌고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면서 “소속사 입장에서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숨길 이유가 없다. 백윤식씨 아들과 며느리 역시 이 사실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분이 아들·며느리와 친하게 지내는지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자세한 언급은 피했다.

백윤식과 K기자는 지난 ‘관상’ VIP 시사회와 뒤풀이 자리에 동석하면서 열애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이날 백윤식은 새벽 3시까지 이어진 술자리를 마친 뒤 K기자를 집까지 바래다주는 모습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한편, 백윤식은 2004년 3월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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