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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해명, 합성사진 사건에…"초등학생도 있더라"

입력 : 2013-09-11 08:44:31 수정 : 2013-09-11 08: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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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합성사진' 논란에 적극 해명했다.

10일 방송된 SBS 토크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한 유이는 대기업 스폰서설과 데뷔 전 퍼진 합성사진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합성사진 사건에 대해 "데뷔도 하기 전 내가 다른 남자와 엮어져 있는 합성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에 대한 이야기가 인터넷 뿐만 아니라 신문에까지 났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분해서 유포자들을 찾아냈다. 그런데 주부, 초등학생, 직장인들이었다"며 "그 중에는 평범하게 가정을 잘 꾸려나가고 있는 분들도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유이는 당시 합성사진 사건은 마무리 됐으나 이번엔 대기업 스폰서설에 시달려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여자 아이돌 가수의 고충을 전했다.

유이의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 아이돌도 사람인데 합성사진은 심했다" "연예인들은 항상 루머를 달고 사는 구나" "평범한 주부, 회사원까지 그런 짓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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