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원은 제품 이름을 '뿌까마또르 플러스'로 바꾸고, 주요 구매층인 여학생의 취향을 반영해 포장재도 분홍색으로 변경했다. 또 연육에 고급 흰살생선을 사용했고 치즈 입자를 더했다. 합성보존료와 합성착색료는 넣지 않았다.
청정원 유신호 육가공 담당 과장은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뿌까마또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hofkd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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