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보라는 6일 지하철 분당선을 타고 있는 모습이 한 시민에 의해 포착돼 온라인상에 퍼지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에 남보라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이슈가 되다니 민망하다”며 “지하철 탄 것만으로 검색어에 오르다니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기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3남매 중 맏이로 TV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까지 걷게 된 남보라에게 이제 누리꾼들은 ‘개념 연예인’이라는 호칭을 붙여주고 있다.
그는 얼마 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방학 때는 엄마 식당에서 국밥 뚝배기를 나른다. 어머니를 돕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라고 개념발언을 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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