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제작사는 한 달 전 열린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한 대본 리딩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주연배우 이민호·박신혜를 비롯한 크리스탈(에프엑스), 강민혁(씨엔블루), 김우빈, 박형식(제국의 아이들), 김성령, 윤손하 등 전 출연진들은 한 자리에 모여 4시간 넘게 연습에 몰두했다.
드라마를 이끌어 갈 젊은 주역들은 각각의 역할에 맞춘 캐릭터 분석으로 현장의 선배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지만 기대 이상의 표현력과 감정 전달을 보여줬다. 열정적인 배우들이 선보일 ‘상속자들’을 지켜봐달라”고 주문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마 기대돼” “출연진 빵빵한데?” “빨리 방송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상속자들’은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 강신효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달 9일 ‘주군의 태양’ 후속으로 방송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화앤담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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