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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스마트 TV 출시로 고객 친화형 쇼핑 서비스 제공

입력 : 2013-09-05 15:53:21 수정 : 2013-09-05 15: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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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출시 예정인 ‘암웨이 스마트 TV’를 경험하게 될 35명의 암웨이 사업자(ABO)로 구성된 사전 체험단에게 암웨이 스마트 TV를 전달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좌측부터 한국암웨이 김장환 부사장, 한국암웨이 사업자 대표 김일두 리더와 신후균 리더, 다음 TV 정영덕 대표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다음 TV와 제휴하여 오는 10월  ‘암웨이 스마트 T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암웨이 스마트 TV’는 일체형 스마트 TV가 아닌 셋탑박스 타입으로, 스마트 TV 모니터에 연결하면 암웨이 제품정보는 물론 구매까지 가능한 T커머스 채널 시청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한국암웨이는 기존 T커머스보다 한 단계 진화한 콜센터 구매가 결합된 방식을 도입하여 ‘고객 친화형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암웨이 다음 TV 서비스는 암웨이 회원으로 등록한 후 제품을 구매해야 했던 기존 유통 방식을 스마트 TV라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일반 소비자들로까지 확장한 데에 의의가 있다. 특히 셋탑박스를 구매한 일반 소비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암웨이 스마트 TV’ 채널을 통해 제품 정보를 확인한 후, 구입까지 가능하다. 기존의 T커머스에서 야기되던 리모콘 입력의 불편함 없이 콜센터로 전화해 결제 정보만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5일 다음 본사에서 진행된 ‘암웨이 스마트 TV 사전 체험단’ 발대식에서 한국암웨이 김장환 부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출시에 앞서 5일부터 6일까지 한국암웨이 사업자 회원(ABO) 35명으로 구성된 ‘암웨이 스마트TV 사전 체험단’이 제주도 다음 본사를 견학 및 서비스 체험 행사를 가진다. 이후 30일간 ‘암웨이 스마트TV 사전 체험단’으로 활동하는 ABO들의 사용 후기를 적극 반영하여 보다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부사장은 “TV 홈쇼핑으로 쇼핑하는 이른바 ‘카우치 쇼핑 1.0’시대를 지나, 스마트TV로 상품을 검색하고 구입하는 ‘T커머스 시대’로 접어들었다” 며,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한국암웨이는 이번 암웨이 스마트 TV 출시를 통해 T커머스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한국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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