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더 크고 가벼워진 갤럭시 노트3, 11일 예약판매

입력 : 2013-09-05 10:32:46 수정 : 2013-09-05 10:32:46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갤럭시 노트 3’를 공개했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갤럭시 노트는 S펜을 탑재한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다시 등장했다.

신형 갤럭시 노트3는 기존 보다 큰 5.7인치 풀HD 슈퍼아몰레드 화면을 탑재했고 3,2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두께는 8.3mm로 얇아지고 무게도 168g으로 가벼워졌다.

▶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이 갤럭시 노트3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4일 발표한 갤럭시 노트3

또한, 주파수 집성방식 (LTE―A)를 이용해 기존보다 2배 빠른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독창적인 S펜을 활용해 ‘에어 커맨드’, ‘액션 메모’, ‘스크랩 북’, ‘캡쳐 후 쓰기’ 등의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편리하게 쓸 수 있다.

갤럭시 S4에서 선보였던 ‘그룹 플레이’도 개선해 탑재됐다. 갤럭시 노트3는 최대 5대까지 이어 붙여 하나의 큰 화면으로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띄워놓고 드래그 앤 드롭 같은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일부터 국내 통신사를 통해 갤럭시 노트 3의 예약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