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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인 한자리에… 축제 열린다

입력 : 2013-09-03 23:24:01 수정 : 2013-09-03 23: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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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4일 ‘해피 페스티벌’
수혜주민 공연 등 행사 다채
서울 송파구는 4일 ‘송파 사회복지인 해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2시30분∼4시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14회 사회복지의 날’(7일)을 앞두고 복지업무 종사자를 격려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송파구 사회복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파구는 이번 행사에서 사회복지사 20명을 표창한다.

송파구와 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복지 업무 종사자의 노고에 보답하는 공연도 선보인다. 노인들은 난타공연과 전통 무용을, 다문화가정은 가요 공연을, 청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은 수화 역할극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관 복지업무 종사자, 자원봉사자, 민간 사회안전망인 각 동의 행복울타리운영위원 및 복지위원, 구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송파구 내 복지기관 70여개 중 송파종합사회복지관, 한빛청소년대안센터 등 40∼50곳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주민들의 노력을 알리고 축적된 경험을 공유해 복지 비전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복지정책과(2147-2693)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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