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의 백현과 첸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월 17일 오후 방송한 KBS2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2'에서는 전설 장미화와 임희숙에 출연했다.
이날 조장혁, 길미, 홍진영, 아웃사이더는 장미화 팀, JK김동욱, 유미, 엑소는 임희숙 팀이 돼 대결을 펼쳤다.
조장혁에게 패한 유미의 뒤를 이어 경연을 나가게 된 엑소의 백현과 첸은 임희숙의 '진정 난 몰랐네'를 열창했다. 이들은 어린나이임에도 불구 '사랑'에 대한 감정을 노래로 절실하게 풀어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두 사람의 완벽한 하모니는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그 동안 엑소가 색다른 퍼포먼스로 많은 주목을 받은 터라 백현과 첸의 가창력에 많은 이들이 깜짝 놀라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아웃사이더는 40개국 이름 빨리 말하기 개인기를 펼쳤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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