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탐사중인 로봇 ‘큐리오시티’가 포착한 것으로 보이는 ‘두 개의 달’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16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의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화성 주변을 도는 두 개의 달 가운데 큰 달인 ‘포보스’가 작은 달 ‘데이모스’ 앞으로 뚝 떨어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학계에서는 화성의 두 달을 이처럼 가깝게 촬영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큐리오시티의 망원렌즈로 촬영한 사진은 지난 1일쯤 촬영된 것으로 지구로 도착하는데 1주일 이상이 걸렸다.
네티즌들은 “화성의 달 포착이 신기하다”며 “가까이 찍은 게 더 놀랍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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