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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남편이 유명 햄버거 회사 사장?" 풍문에…

입력 : 2013-08-14 16:48:06 수정 : 2013-08-14 16: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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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재벌가에 시집 갔다는 ‘풍문’에 대해 해명했다.

박은혜는 13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남편이 수백억 재산을 가진 재벌 2세라는 소문이 있더라”라는 MC들의 질문에 “우리 남편이 유명 햄버거 회사 사장이란 말을 들었다, 좋은 풍문이라고 생각해 굳이 아니란 말을 하고 다니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MC 봉태규는 “유명하신 분이 주례를 맡고, 하객도 최정예 소수만 초청해 더욱 화제가 됐다”고 언급했고, 박은혜는 “시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셔서 최소의 하객분들만 모시고 조촐히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했다.

박은혜는 “그래서 150분 정도만 불렀다. 사극 드라마를 촬영할 때였는데 모든 분들을 부를 수가 없어서, 저와 한두 번이라도 대사를 맞춘 분들만 모셨다”면서 “그 때문에 인연이 끊긴 분들도 있다. 섭섭하게 했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당시 사정을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박은혜 남편의 진짜 직업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박은혜는 “햄버거는 아니고 다른 사업을 한다. 사람들에게 말해도 잘 모르는 사업이다. 여러 가지를 한다. 시아버지는 금융쪽 사업을 하셨다”고 답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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