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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마더스' 나오미 왓츠·로빈 라이트, 서로의 아들들과 파격 베드신

입력 : 2013-08-08 11:50:15 수정 : 2013-08-08 14: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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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공개 후 네티즌 폭발적 관심

영화 ‘투 마더스’의 여배우들, 나오미 왓츠와 로빈 라이트의 19금 버전 예고편 영상이 8일 공개됐다.

‘투 마더스’(감독 앤 폰테인)는 친구인 두 여인이 서로의 아들들과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다는 충격적 소재를 다룬 영화. 예고편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주요 포털사이트 조회수 50만을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는 미모의 연기파 배우 나오미 왓츠, 로빈 라이트는 할리우드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자비에르 사무엘과 제임스 프레체빌 등 남자배우들과 전라를 방불케 하는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여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 중년의 위기를 표현했다.

특히 왓츠와 라이트의 나이를 잊은 탄탄한 몸매는 극 중 10대로 등장하는 20대 남자 배우들과의 베드신에서도 전혀 어색함을 느낄 수 없을 정도다.

‘투 마더스’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도리스 레싱의 원작 ‘그랜드마더스(The Grandmothers)’을 바탕으로, ‘위험한 관계’ ‘어톤먼트’ 크리스토퍼 햄튼이 각본을 담당했다. 오는 22일 국내 개봉.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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