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찰관 살인' 책임 군산서장 직위해제

입력 : 2013-08-03 16:41:47 수정 : 2013-08-03 16:41:47

인쇄 메일 url 공유 - +

전북지방경찰청은 3일 부하 경찰관이 저지른 여성 살인사건의 책임을 물어 최종선 군산경찰서장을 직위해제했다.

전북경찰청은 "이 사건이 비록 경찰관 개인의 도덕성 결여에서 비롯된 범행이지만 경찰관 신분으로 중대범죄를 저지른데 대해 국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그 책임을 물어 군산서장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군산경찰서 정완근(40) 경사는 지난달 24일 오후 8시 30분께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내연녀 이모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회현면 폐창고 사이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오피니언

포토

김혜준 '깜찍한 볼하트'
  • 김혜준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아름다운 미소'
  • 전미도 '매력적인 눈빛'
  • 서현진 '매력적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