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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수박 옷 입은 아기' 화제

입력 : 2013-07-24 10:25:03 수정 : 2013-07-24 10: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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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껍질로 만든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아기가 화제다.

최근 중국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박 옷 입은 아기’라는 제목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너 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수박 옷을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중국 저강(浙江)성 원저우(温州)시에서 찍힌 것으로 게시자는 “수박 소년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소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박 옷을 입어 보는 이의 흥미를 자극하지만 한편으로는 위생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현지 의사는 “수박은 자극이 적다”고 설명했다. 다만 의사는 “아이들의 피부는 약하기 때문에 너무 오래 수박 옷을 입히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수박 옷이라니 정말 귀엽다” “저 옷이 맞는 아이는 얼마 없을 것 같다” “난 어른인데 수박 옷 입어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ohu.com 홈페이지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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