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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몰사고' 출동하는데 떡하니 길 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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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서울 노량진 수몰사고 현장으로 향하는 구조대 차량에 길을 비켜주지 않고 끼어드는 승용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17일 중고 자동차 전문 사이트 ‘보배드림’에는 ‘긴급차량 양보운전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쓴 네티즌은 “수몰사고 현장으로 향하던 긴급 구조차량이 끼어들기 한 승용차 때문에 한참을 서 있어야 했다”며 15일 오후 6시40분 서울 한강대교의 교통상황이 녹화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119 구조차량이 급하게 달려와 내가 우측 차선 2개를 막고 차량을 통과시켰는데 뒤에 있는 흰색 차량 운전자가 왜 길을 막느냐며 항의했다”면서 “앞질러가던 이 운전자는 결국 구조차량 앞으로 끼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구조차량은 119특수구조단 특수구조대원 24명을 싣고 도봉소방서에서 한강대교 남단에 있는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이었다. 이 구조차량은 한강대교에서 1시간 이상 발이 묶여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끼어들기 한 차량의 운전자는 물론 당시 구조차량에 길을 비켜주지 않은 얌체 운전자들을 비난했다. “119 구조차량에 양보만 했어도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릴 수 있었다”, “양심도 없는 운전자들이다”, “누군지 신상을 공개해 망신을 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정 기자 ehofkd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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