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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나이 속인 이유 "결혼 소리 듣기 싫어서"

입력 : 2013-07-12 18:06:49 수정 : 2013-07-12 18: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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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데뷔 초 나이를 속인 이유를 밝혔다. 이시영은 1982년생으로 현재 만 31세다.

이시영은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처음 소속사에 들어갔을 때 (작품) 오디션을 봐야 하니 나이를 두 살 정도 줄이자는 제안을 받았다”면서 “여배우의 나이는 25세냐, 27세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7세에 오디션 보러 가면 감독님들은 출연 대신 결혼하라는 말을 많이 한다”면서 “나 역시 결혼 얘기를 가장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시영은 “실제 나이는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자연스럽게 밝혔다”면서 “그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아 그랬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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