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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공식 입장 “‘현장21’ 기자 타부서 발령, 외압 없어”

입력 : 2013-07-03 09:27:55 수정 : 2013-07-03 09: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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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이 시사프로그램 ‘현장21’에서 연예사병 복무 실태를 보도한 김정윤 기자의 타 부서 발령에 대한 외압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SBS 측은 지난 1일 김정윤 기자가 보도제작부에서 정책사회부로 발령 난 것에 대해 일반 적인 인사이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윤 기자가 발령을 받은 것은 ‘현장21’에 제작인원이 많아 인원조정이 필요했고, 데일리뉴스에서 오래 떠나있었기에 다시 데일리뉴스 팀으로 가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김정윤 기자는 지난달 25일 연예사병의 군 복무 실태를 담은 ‘현장21-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편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취재하는 모습을 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김정윤 기자가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난 사실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외압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SBS는 “이날 30명이 새로 인사발령을 받았고, 김정윤 기자는 그 중 한 명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BS ‘현장21’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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