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무릎팍' 윤도현 "'김제동 송' 만들고 울었다"

입력 : 2013-06-21 00:27:32 수정 : 2013-06-21 00:27:32

인쇄 메일 url 공유 - +



가수 윤도현이 김제동을 위해 만든 노래 ‘김제동 송’을 직접 열창했다.

6월 20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윤도현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날 윤도현은 자신을 위해 패널로 출연한 김제동을 언급하며 “김제동이 힘들어하던 때가 있어서 ‘김제동 송’을 만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윤도현은 “SNS를 통해 김제동의 이미지를 모았는데, 어떤 분이 ‘라면부스러기 같이 생겼다’라고 말해서 그걸 가사에 넣었다”며 “멜로디와 가사가 너무 딱딱 잘 붙어 만들고 나서 울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저도 노래를 듣고 울었다. 너무 기분이 나빠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도현은 즉석에서 ‘김제동 송’을 직접 불렀다. 강호동과 올밴 우승민은 노래를 듣고 박수를 치며 “노래가 좋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윤도현은 윤도현 밴드가 해체하고 다시 재결성 된 이유를 밝혔다. 

연예뉴스ent@segye.com

오피니언

포토

문채원 '아름다운 미소'
  • 문채원 '아름다운 미소'
  • 박지현 '아름다운 미모'
  • 블랙핑크 제니 ‘수줍은 손인사’
  • 카리나 '해맑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