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빅스의 멤버 라비가 애니메이션 '라바'의 캐릭터를 닮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빅스 라비! 라바 도플갱어'라는 제목으로 빅스 멤버 라비와 애니메이션 '라바'의 캐릭터 옐로우 사진이 공개됐다.
'라바(Larva)'는 국산 3D 애니메이션으로, 라비는 라바의 주인공인 애벌레 옐로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초 방송된 SBS MTV 리얼리티 프로그램 '플랜V다이어리'를 통해 '라바' 닮은 꼴로 불리기 시작한 라비는 비슷한 이름과 외모, 표정과 몸짓까지도 닮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비-라바 듀엣 같다", "씽크로율 돋네", "이건 도플갱어 수준", "라비말고 라바해도 될 듯"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하이드'로 인기몰이 중이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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