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이탈리아 여배우 아시아 아르젠토(37)가 취재진을 향해 손가락으로 욕하는 자세를 취한 사실을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레드카펫에서 순서를 기다리던 아르젠토는 무언가 말하는 표정으로 손가락 욕설을 했다. 현재 왜 아르젠토가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할리우드 스타가 대거 참여하는 별들의 축제 ‘칸 영화제’는 아르젠토의 손가락 욕설로 얼룩지고 말았다. 그의 행동은 일제히 외신 카메라에 포착돼 전 세계로 퍼졌다.
아르젠토의 손가락 욕설을 본 현지 네티즌들은 “모니카 벨루치를 뺀 이탈리아 여배우들은 왜 그리 싸구려냐” “아르젠토가 입고 있는 게 침실 가운이냐”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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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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