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창업 대표 브랜드 ‘단지네’, 가맹비 면제 이벤트

외식 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계절과 소비자의 성별, 연령대에 구 애받지 않고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이 바로 ‘국밥’이다. 국밥은 콩나물국밥, 순대국밥, 굴국밥, 돼지국밥 등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수요자층 역시 남녀 노소 구분 없는 인기 아이템 중 하나다.

이렇듯 꾸준한 인기를 얻는 아이템인 국밥창업은 국밥 아이템을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가 활성화되면서 창업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품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국밥은 손맛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조리사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이에 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를 선택함에 있어 주방시스템의 안정화, 일정한 맛의 유지와 안정된 운영을 우선으로 꼽는다.

국내 국밥창업의 대표 브랜드인 ‘단지네(www.danjine.co.kr)’는 전주식 콩나물국밥 전문으로  '이지 쿠킹 시스템'(Easy Cooking System)이라는 표준화된 조리매뉴얼과 원액형 육수의 제공을 통해 전국의 모든 매장에서 동일하게 서비스되어 초보 창업자들은 물론 재창업자들까지도 손쉬운 매장 관리를 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연 재료를 오랫동안 우려내어 만들어낸 몸에 좋은 단지네만의 육수를 액상 가공하여 가맹점에 납품하기 때문에 가맹점에서는 손쉽게 따뜻한 콩나물 국밥을 만들 수 있다. 거기다 특수한 비법으로 손질해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린 단지네의 낙지 요리는 콩나물 국밥 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가맹점의 매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단지네는 지난 4월 성남 물류센터를 오픈하여 액상육수, 소스, 낙지를 손질할 수 있는 비법소스에 이르기까지 직접 생산 납품하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단지네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다시 드리워지면서 창업열기도 많이 위축된 것이 사실이지만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시니어 창업 열풍이 올해 창업시장을 이끌어 가는 태풍의 눈”이라면서 “단지네는 한식과 친숙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저렴한 창업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기 때문에 창업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네는 이번 성남물류센터를 오픈한 기념으로 선착순 10개점에 한해 가맹비를 면제하고 업종변경 등 재창업자들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