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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물의 편의점 업계 상생방안 연이어 발표

입력 : 2013-05-24 02:06:40 수정 : 2013-05-24 02: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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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가 가맹점과 상생방안을 잇따라 내놓았다.

최근 편의점주 자살 사건으로 그간 꾸준히 거론된 본사와 가맹점 간의 불공정 계약 관행이 논란이 일자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것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3일 ‘자율 분쟁 해결센터’ 도입과 ‘가맹점주 상생협력펀드’ 조성을 뼈대로 하는 상생경영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가맹계약·운영과 관련한 분쟁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율 분쟁 해결센터’를 마련하고 140억원 규모의 ‘가맹점주상생협력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도 이날 제도개선안과 점주 상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세븐일레븐은 가맹점주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계약제도 개선에 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자율 분쟁해결센터를 만들어 갈등을 조정한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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