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돌’ 2PM이 새 앨범 ‘그로운’(Grown)의 더블 타이틀곡 ‘하.니.뿐’과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로 컴백했다. 2년간의 공백을 깨고 국내 팬들 곁으로 돌아온 2P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하루 종일 니(네) 생각뿐이야’의 줄임말인 ‘하.니.뿐’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애틋하고 주체할 수 없는 본능적 사랑을 노래 한 곡이다. 오케스트라와 사우스 힙합이 결합한 사운드와 직설적인 감정을 담은 ‘하.니.뿐’은 2PM 멤버들의 섹시한 연기로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니.뿐’ 뮤직비디오 속 2PM 멤버들은 극중 여주인공과 농밀한 시선과 아찔한 터치를 주고받으며 농도 짙은 섹시미를 드러냈다. ‘하.니.뿐’ 뮤직비디오의 히로인은 탤런트 이슬아로, 극중 이슬아는 몸매를 드러낸 미니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타투(문신) 이미지를 드러낸 채 2PM과 함께 요염한 자태를 과시했다.
현재 모델로도 활약 중인 이슬아는 한 휴대폰 브랜드의 TV 광고의 모델로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과 만난 바 있다. 당시 이슬아는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가수 보아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PM의 또 다른 타이틀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는 ‘하.니.뿐’과 정반대 이미지를 가진 서정적인 곡이다. 이에 따라 뮤직비디오 역시 미디엄 템포 장르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남성미를 담았다.
2PM 멤버들은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뮤직비디오에서 각자 연인과의 사랑과 이별을 담담하게 그렸다. 극중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모델 스테파니리와 호흡을 맞춘 2PM은 거친 ‘짐승돌’의 이미지 대신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인 스테파니리는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서 2013 아시아 모델 시상식에서 CF 모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한 커피 브랜드의 CF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한편 2PM은 컴백 앨범 ‘그로운’을 통해 한국 한터차트와 일본 타워레코드 예약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2PM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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