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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던 여고생 괴한에게 '묻지마 폭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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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5-18 16:48:09 수정 : 2013-05-18 16: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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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귀가하던 여고생이 괴한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1시15분쯤 부산 금정구 남산동 아파트 1층 현관 입구에서 학원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여고생 ㄱ(16)양이 괴한에게 둔기 등으로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ㄱ양은 머리가 찢어지고 손가락이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괴한은 ㄱ양을 폭행하고 달아났을 뿐 금품을 빼앗거나 성추행 시도 등은 하지 않았다.

경찰은 ㄱ양의 진술을 토대로 범인이 170cm 가량의 10대 남성일 것으로 추정하고 주변 상가와 학원 등에 탐문 수사를 벌이며 범인을 쫓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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