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케이블캐널 tvN ‘SNL 코리아’의 19금(禁) 코미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SNL 코리아’ 제작진은 “퍼포먼스를 통해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을 과시해온 포미닛이 ‘SNL 코리아’에서도 파격적인 19금 코미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현아는 히트곡 ‘트러블메이커’, ‘버블팝’, ‘아이스크림’ 등을 통해 청순미와 섹시함이 공존하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어 뜨거운 활약이 기대된다”고 귀띔했다.
“포미닛은 바쁜 일정에도 컴백 바로 다음날 ‘SNL 코리아’에 출연할 만큼 열의가 대단하다”는 제작진은 “멤버들은 교복을 입고 펼치는 콩트 아이디어를 먼저 제안하는 등 무척 적극적이다”고 호평했다.
또한 “현아는 현재까지 방영된 ‘SNL 코리아’를 거의 다 봤을 만큼 팬”이라며 “포미닛이 지금까지 ‘SNL 코리아’에 출연했던 어떤 호스트보다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만큼 최고의 무보정 라이브 코미디쇼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포미닛이 호스트로 나서는 ‘SNL 코리아’는 오는 27일 생방송될 예정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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