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혜진과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투샷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혜진 수지 투샷’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Mnet ‘20's Choice’ 시상식에 참석한 한혜진과 수지의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한혜진은 클리비지(가슴골) 라인을 드러낸 초록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청순함과 섹시미의 조화를 연출했다. 한혜진과 같은 테이블에 앉은 수지는 하늘색 미니원피스와 귀여운 왕관으로 ‘국민 여동생’다운 청순미를 과시했다.
두 스타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형 미모의 투샷”, “20대와 30대의 청순미 계보를 쓰는 것 같다”, “은근히 섹시한 한혜진과 티 없이 청순한 수지의 조화가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MC로 활약 중이며 최근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수지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소녀검객 담여울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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