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IT전문 매체 올싱스디는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은 24일(현지시간) 제품 공급 지연 등을 이유로 갤럭시S4 출시일을 29일로 늦췄다”고 전했다. T모바일은 24일 갤럭시S4를 출시할 계획이었다.
다른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는 애초 예고한 출시일인 27일을 바꾸지는 않았지만, 물량부족을 이유로 출시 초기에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AT&T는 예정대로 27일 갤럭시S4를 출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4에 대한 주문이 폭주해 초기 물량 부족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hofkd11@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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