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의 신' 햇병아리 신입 계약직 정유미가 부드러운 긴 웨이브 펌으로 보듬어주고 싶은 캐릭터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극 중 정유미는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 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는, 오직 정규직만을 간절히 바라는 순진한 3개월 계약직원이다.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정주리는 스타일링마저도 현실적이다. 정주리의 대사와 행동만큼이나 꾸미지 않은 패션과 헤어 스타일 역시 가장 접근하기 쉬운 공감대를 만들었다. 정 많고 연약하여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스타일.
정유미 헤어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꾸민 듯 안 꾸민 듯함이다. 루즈한 웨이브는 다소 부스스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 역할에는 제격이다. 여리여리하면서도 내추럴하다.
정유미는 층이 없는 무거운 느낌의 컷에 굵은 웨이브 펌으로 볼륨을 만들어주고 부드러운 브라운 톤 컬러로 무거운 느낌을 덜어냈다. 이 헤어 스타일은 청순함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면서도 정유미의 대사와 상황에 맞춰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앞머리는 시스루뱅을 연출해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을 더했다. 시스루뱅은 이마가 보일 듯 말 듯한 긴 앞머리로 발랄하고 여성스럽다. 또한 옆으로 갈수록 앞머리가 길어져 머리를 묶었을 때 자연스럽게 이어지므로 예쁜 묶음 머리가 만들어진다.
정유미 헤어 스타일 연출법
정유미 헤어 스타일은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스타일이다. 어깨를 넘긴 층이 없는 길이에 굵은 웨이브 열펌으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만들어 준다, 앞머리가 없어도 정유미처럼 시스루뱅을 연출해도 좋다. 시스루뱅을 한다면 앞머리 길이가 짧아지면 자칫 세련미가 반감되므로 길게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볼륨감은 있지만 무거워 보이므로 어두운 컬러는 피하는 것이 좋다. 더 깔끔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얇은 롯트를 이용해 강하게 말면 탄력 있는 컬을 만들 수도 있다.
머리를 감고 말릴 때 머리를 구기 듯이 꼭 쥐여주거나 손가락을 꼬아 컬을 살려주고 헤어에센스를 발라준다. 시스루뱅 앞머리는 헤어롤을 이용해 살짝 띄워 준다.
(사진 출처=kbs)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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