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전 디스패치는 조인성과 김민희의 사생활을 포착한 사진 몇 장과 함께 두 사람이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대부분의 만남은 차 안에서 이루어졌다. 밖에서 움직일 때는 시간차를 유지했다”며 “각각 지인을 동반한 채 만났으며, 한 차로 옮겨 탄 뒤 이동하는 등 극비리에 데이트를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조인성은 가수 김C와 ‘절친’이고, 김C는 김민희의 스타일리스트 A씨와 친하다”면서 “지난 1월 조인성과 김민희, 김C와 A씨는 사석에서 종종 만남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관심은 열애설 당사자인 조인성·김민희 외에 김C에게도 쏠리고 있는 상황. 조인성은 지난 17일 김C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쿨FM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3일 늦은 오후 디스패치는 “24일 디스패치가 한 예쁜 커플의 사랑이야기를 단독 공개합니다. 또한 이날은 디스패치 기자들 생애 최고의 날이 될 듯 싶네요”라며 열애설 기사 예고를 올려 화제가 됐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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