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캠핑용품 전문 중소기업 한담은 개발 기간 2년 만에 캠핑용 바베큐그릴 ‘CamPack-C5’와 화로대 ‘CamPack-P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네임 캠팩(CamPack) 시리즈로 출시되는 CamPack-C5는 그릴에 물이 순환되어 그릴이 타지 않기 때문에 고기가 노릇노릇 깔끔하게 구워지며, 배출되는 기름은 보조기름받침이 있어 숯불에 떨어지지 않고 기름받이로 배출돼 발화나 그을음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바베큐그릴은 부피나 이동 수명 등의 문제가 있으나 'CamPack-C5'는 반영구적(스텐레스)이며 모든 부품이 접이 조립식이어서 부피나 이동 수명의 문제를 해결해 요즘 뜨고 있는 캠핑붐을 겨냥한 제품이다. 무게는 5kg이며 부피는 휴대용버너 케이스 정도의 42Cm*28Cm*9.5Cm이다.
이와 함께 같이 출시된'CamPack-P3'는 미니멀 화로대로 반사경이 있어 야간에 불빛이 반사되며, 숯불점화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부품은 조립식이어서 포장 시 부피22Cm*16Cm*5Cm에 무게950g로 휴대성을 고려했다.
한담 관계자는 “캠핑열풍에 맞추어 웰빙 개념의 바베큐그릴과 힐링개념의 화로대가 캠핑에 즐거움을 더해 줄거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현재 오픈마켓과 직영쇼핑몰(www.campack.kr)에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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