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전설의 과외 전단지…"과외선생님이 아이슈타인"

입력 : 2013-04-02 10:54:40 수정 : 2013-04-02 10:54:40

인쇄 메일 url 공유 - +

전설의 과외 전단지가 공개돼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설의 과외 전단지’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꽤 오래전 것으로 추정되는 전단이 담겨 있다. 이 전단은 가르칠 학생을 구하려고 만든 것으로 ‘수학과 물리 개인 교습’ ‘전 학년 대상 철저히 지도’ ‘스위스 연방 이공학자격증 소지’ ‘게레히티크카이츠 가(街) 32번지 1층’ ‘시범강의 무료’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한눈에 봐도 두뇌가 꽤 명석한 사람이 전단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전단의 주인공이 밝혀져 네티즌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전단을 만든 사람이 바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이었던 것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인슈타인의 과외라면 물리에 파묻혀도 좋다” “과학인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 같다” “아인슈타인이라면 온종일 물리만 공부해도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