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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광고시장의 변화, 모바일이 뜬다

입력 : 2013-03-12 08:58:43 수정 : 2013-03-12 08: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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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미디어의 변화와 맞물려 광고의 형식도 바뀌어 왔다. 신문에서 라디오, TV, 인터넷까지 새로운 미디어가 출현할 때마다 광고의 형태 또한 함께 맞물려 변화했다.

그런데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 광고의 형태도 기존의 인터넷 검색과 배너를 떠나 모바일 광고가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모바일 광고란, 모바일 검색 또는 어플리케이션에 위치한 배너 등의 광고를 말한다. 기존 인터넷 광고들이 대상을 가리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오히려 사용자들의 짜증만 유발하고 광고에 대한 무관심에 그쳤다면 SNS나 어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한 모바일 광고는 잠재적 사용자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보다 정확한 타겟팅 광고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가장 빠른 전파력으로 단시간에 광고효율을 높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 광고대행사 ‘퍼스트애드 (http://ad.ad-first.co.kr)의 이광수 대표는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모바일 기기는 언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모바일 상의 광고를 접할 수 있으며, 실제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온라인이나 TV를 통한 광고보다 모바일을 통한 광고를 더 자주 접하고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모바일 광고 시장이 새로운 광고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내 손안의 작은 컴퓨터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모바일 광고 시장을 성장시키고 광고 영향력 또한 크게 높여주었다. 따라서 모바일 시장 변화에 따라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추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모바일 광고시장의 규모는 점점 커지는 추세이며 모바일 광고 시장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퍼스트애드’에서는 인기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 모바일 언론 매체를 통하여 배너, 텍스트, 띠배너 등으로 정보가 노출되는 형식의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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