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노트 8.0은 종전의 ‘갤럭시 노트 10.1’보다 화면이 약 2인치 줄고 무게도 절반 수준인 338g이다. 또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기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템플릿이 준비되어 있다. S펜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멀티윈도우 기능을 통해 웹서핑과 동영상 감상 등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사양도 갤럭시 노트 10.1과 비교해 더 좋아졌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대신 4.1.2 '젤리빈'이 탑재됐고, 1.4㎓ 듀얼코어였던 프로세서는 1.6㎓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됐다. 배터리용량 또한 4600mAh로 늘어나 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갤럭시 그랜드와 갤럭시 엑스커버2, 갤럭시 익스프레스, 갤럭시 페임, 갤럭시 영 등 다양한 제품과 함께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동환 인턴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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