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웅(37·사진) 성균관대 교수(에너지과학)가 일본 동경공대 호소노 히데오(細野秀雄) 교수 연구팀과 세계 최초로 ‘2차원 전자화물’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한 그래핀과 함께 제2의 ‘꿈의 신소재’로 주목받는 2차원 전자화물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투명전극, 에너지 변환 열전소재 및 촉매소재 등 창의적인 원천소재를 개발하는 데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그동안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2차원 전자층 구조의 형태를 깬 것”이라며 “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소재 개발 연구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논문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온라인판 최근호(1월31일)에 게재됐다.
오현태 기자 sht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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