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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 창업, 여심 잡아야 성공한다

입력 : 2013-01-28 18:22:30 수정 : 2013-01-28 18: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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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포장마차 브랜드 ‘국대포차’ 특화된 메뉴로 눈길

최근 창업 시장 내에서 여성 고객을 사로잡은 아이템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동화 같은 인테리어를 갖추는 등 비주얼적인 부분이 강조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포차 브랜드 국대포차는 개성 있는 인테리어로 매장을 꾸미고 포차 특유의 메뉴 경쟁력을 특화 시킴으로써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어 화제다.

실제로 국대포차를 찾는 여성 고객 대다수는 재미난 브랜드 명칭으로 기억하기 쉬운데다 특화된 메뉴가 많다는 점을 매력으로 꼽았다.

국대포차 관계자는 “금메달 메뉴는 여성 고객들뿐만 아니라 남성 고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며 “이는 신선한 국내산 식재료만을 사용하고 오랜 경력을 지닌 전문가들이 개발한 메뉴로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대표메뉴와 소주, 볶음밥을 한 데 묶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 등을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으며 이는 여성고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켜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대포차는 창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맹사업 최단 기간 내에 10호 점을 돌파하였으며, 이달에만 4개의 매장이 오픈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대포차 본사 측은 20호 점까지 특별 창업을 지원, 파격적인 가격대에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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